안녕하세요 2023 소방 공채 합격한 수험생입니다.

저는 대학졸업후에 취업 후 근무하던 중 소방관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게 되었고 소방사관학원이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목이 3개로 줄었기 때문에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단기간에도 이뤄낼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1.공부기간

회사를 다니는 동안에는 하루에 3~4시간 정도밖에 하지 못하였기에 먼저 가산점 준비를 하여서 컴활 3점 지텔프 1점 위험물 산업기사 1점으로 가산점을 먼저 준비하였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한 것은 2022년 9월에 퇴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공부방법

첫번쨰로 소방학개론 같은 경우에는 여러 문제들을 접하려고 많이 노력하였습니다. 김진수 선생님의 강의를 통하여 이론을 먼저 습득한 후에 다른 강사들의 문제집들도 사서 풀면서 여러가지 유형의 문제들을 접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시험을 볼 때에도 느꼈지만 다른과목보다 소방학개론같은 경우에는 문제를 여러가지 풀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느꼈습니다.


법규같은 경우에는 무한 반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도 중요하지만 이건 혼자 투자해야 하는 시간들도 굉장히 중요한 과목이었습니다. 눈에 익고 머리가 기억할 때까지 반복해서 쓰고 문제들이 보이기만해도 답이 보일정도로 반복하였습니다.


행정법같은 경우에는 세과목중에서 가장 생소했던 과목이었고 강의를 듣지 않고는 시작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백영민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서 어디를 공부해야할지 추려냈고 다른 선생님들의 교재도 사서 여러 판례들을 눈에 익혔습니다. 또한 문제를 풀어볼때는 일반행정직 등 다른 직렬들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체력같은 경우에는 운동을 평소에 하지 않던 사람은 단기간에 올릴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는 퇴사와 동시에 체력학원을 등록하였고 일주일에 2회정도는 운동을 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오히려 운동을 하면서 리프레쉬가 되었기 때문에 공부할 때 집중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체력은 평소에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면접같은 경우에는 필기 체력보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범위도 없고 스피치라는 것 자체가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어려울 수 밖에없고 여러가지 시사상식들이 많은 사람들이 유리했다고 생각하고 면접학원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단기간에 열심히 해서 끝낼 수 있었던 이유는 마음가짐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딱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이 공시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더 오래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닌 시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목표한 기간 동안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셔서 모두 좋은 결과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